안녕하세요. 강남에프엠의원 원장 안현지입니다.
강남에프엠의원에 찾아오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 다이어트는 정말 다 해봤어요.”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봤고, 한약도 먹어봤고, 주사도 맞아봤어요.” “삭센다도 써봤는데 생각보다 안 빠졌어요.” “지금도 다이어트약을 먹고 있는데 살이 안 빠져요.”
실제로 진료실에는 원푸드 다이어트, 지방분해주사, 다이어트한약, 삭센다, 다이어트 보조제, 관리 프로그램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체중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난 상태로 병원을 찾아오십니다.
이럴 때 중요한 질문은 하나입니다.

“왜 안 빠졌을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37세 여성 환자분입니다. 하루 두 끼만 먹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 위주로 식사한다고 생각했지만 체중은 잘 줄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는 복부 지방분해주사, 다이어트한약, 삭센다 3펜 사용 경험이 있었고, 심지어 본원 내원 전날까지도 다이어트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를 확인해보니 단순히 식욕만 억제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각색하였으며, 치료 결과는 개인의 건강 상태, 검사 결과, 생활습관, 약물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차
- 다이어트를 다 해봤는데도 안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 환자분은 왜 단순 처방만으로 어려웠을까요?
- 하루 두 끼만 먹는데도 고도비만일 수 있을까요?
- 강박증 약 복용 중이라면 처방이 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 검사 결과에서 확인된 몸의 불균형
- 강남에프엠의원에서는 어떻게 접근했을까요?
- 4개월 20kg 감량, 무엇이 달랐을까요?
- 이번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정리
1. 다이어트를 다 해봤는데도 안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이어트를 반복해본 분들은 본인만의 경험치가 있습니다.
어떤 약을 먹으면 식욕이 줄었는지,어떤 주사는 불편했는지,어떤 방식은 오래 못 갔는지,어떤 프로그램은 비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히려 질문도 많습니다.
“왜 저는 탄수화물을 안 먹는데 안 빠지나요?” “하루 두 끼만 먹는데 왜 고도비만인가요?” “전에 먹던 약이랑 뭐가 다른가요?”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데 다이어트약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삭센다도 해봤는데 왜 안 됐을까요?”
괜찮습니다. 질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까지 혼자 많이 고민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강남에프엠의원은 이런 질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환자분이 납득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지향합니다.
비만치료는 단순히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된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체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생활습관, 수면, 약물,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합니다.
특히 이미 여러 다이어트를 해봤는데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면, 이제는 방법을 더 강하게 바꾸기보다 원인을 더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2. 이 환자분은 왜 단순 처방만으로 어려웠을까요?
이 환자분은 37세 여성으로, 목표는 30kg 감량이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강박증이 있었고,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복용 중이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많이 안 먹는다”, “하루 두 끼만 먹는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과거 다이어트 이력도 많았습니다.
내원 전날까지 다이어트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복부 지방분해주사, 다이어트한약, 삭센다 3펜 사용 경험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에게 다시 단순히 “식욕억제제를 더 강하게 드릴게요”라고 접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미 약을 복용 중인데도 살이 안 빠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박증으로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인 상태였기 때문에 다이어트약 선택도 더 조심해야 했습니다.
불안, 초조, 불면, 두근거림, 식욕 변화, 기분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환자분의 상태를 보며 약을 조절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처방은 강하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내 몸에 맞아야 하고, 현재 복용 중인 약과 충돌하지 않아야 하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환자분에게 필요한 것은 “센 약”이 아니라 “맞는 처방”이었습니다.

3. 하루 두 끼만 먹는데도 고도비만일 수 있을까요?
환자분은 하루 두 끼만 먹고, 많은 양을 먹는 편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탄수화물 없이 고기 위주로 먹는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체중은 잘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식사 횟수만 보면 안 됩니다.
하루 두 끼라고 해도 식사 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고, 한 끼의 에너지 밀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외 간식, 단 음료, 커피류, 음료수, 소스, 야식, 주말 식사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체중 증가 원인으로는 불규칙한 식사와 간식, 단 음료 섭취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본인은 “밥은 안 먹어요”라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음료나 간식에서 당류와 열량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또 고기 위주 식사라고 해도 조리 방식, 소스, 지방 부위, 식사 시간, 섭취량에 따라 체중 관리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탄수화물을 끊는 것이 아닙니다.
규칙적인 식사 리듬, 단백질과 채소의 균형, 음료와 간식 관리, 수면, 활동량, 대사 상태를 함께 봐야 합니다.
4. 강박증 약 복용 중이라면 처방이 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우울증, 강박증, 성인 ADHD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복용 중인 분들은 다이어트약을 선택할 때 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일부 정신질환 치료 약물은 개인에 따라 식욕, 체중, 졸림, 활동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정신과 약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약은 증상 안정과 일상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이어트를 이유로 임의 중단하거나 용량을 바꾸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현재 복용 중인 약을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강남에프엠의원에서는 정신과 약 복용 여부를 확인한 뒤, 무조건 강한 식욕억제제가 아니라 환자분의 컨디션과 반응을 보며 처방 방향을 조정합니다.
이 환자분 역시 강박증 약을 복용 중이었기 때문에 약 선택에 더욱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과정이지만, 마음의 안정이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특히 불안, 강박, 우울, 불면이 있는 분들은 감량 속도보다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5. 검사 결과에서 확인된 몸의 불균형
이 환자분은 단순히 체중만 높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본원 검사 결과, 여러 가지 불균형이 확인되었습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 당뇨전단계, 호모시스테인 증가, 염증수치 증가, 성장호르몬 부족, 비타민D 결핍, 부교감신경 우세형 소견이 있었습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산소 운반에 필요한 적혈구 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피로감, 숨참, 어지러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면 컨디션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전단계와 인슐린저항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단순히 굶는 다이어트보다 혈당과 식사 리듬을 안정시키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은 몸이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로, 혈당 상승과 체중 증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 증가, 염증수치 증가, 비타민D 결핍, 성장호르몬 부족도 함께 확인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대사 균형을 함께 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분에게는 비만 원인분석 종합검진이 중요했습니다.
하루 두 끼만 먹는데도 고도비만이라면, “더 적게 먹자”보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자”가 먼저입니다.
6. 강남에프엠의원에서는 어떻게 접근했을까요?
강남에프엠의원에서는 이 환자분에게 에프엠다이어트수액 프로그램을 적용했습니다.
초기에는 FM아르기닌과 MIC 수액을 진행했고, 이후 환자분 상태와 반응을 보며 FM아르기닌, 에너지부스터, 치옥트산 조합으로 변경했습니다.
비만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몸의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약 처방과 대사치료 다이어트수액을 병행하면, 단순 식욕 조절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액치료나 약물치료가 체중 감량을 자동으로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분의 식사, 수면, 활동량, 간식, 음료 조절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환자분은 학원강사로 일하고 계셨고, 궁금한 점이 매우 많았습니다.
왜 안 빠지는지,왜 검사가 필요한지,왜 약을 이렇게 조절하는지,왜 수액 구성이 바뀌는지 하나하나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분이 납득해야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상태로 시키는 대로만 하는 다이어트는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이 환자분도 질문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납득 가능한 방식으로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 4개월 20kg 감량, 무엇이 달랐을까요?
이 환자분은 4개월 동안 20kg을 감량했습니다.
처음 목표는 30kg 감량이었고, 현재는 앞으로 10kg 추가 감량을 목표로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결과에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어떤 약을 썼는가”가 아닙니다.
이미 이 환자분은 내원 전날까지도 다이어트약을 복용 중이었습니다.
복부 지방분해주사도 해봤고, 다이어트한약도 먹어봤고, 삭센다도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이전에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남에프엠의원에서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비만 원인분석 종합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정신과 약 복용 여부를 고려해 처방에 주의하고,철분 결핍성 빈혈과 비타민D 결핍, 당뇨전단계 등 대사 문제를 함께 보며,환자분의 질문에 답하고 납득 가능한 치료 방향을 잡았습니다.
다이어트는 결국 환자분과 의료진 사이의 호흡이 맞아야 합니다.
의료진은 몸 상태를 분석하고 치료 방향을 제시합니다. 환자분은 그 방향을 일상에서 실천합니다. 그리고 다시 진료실에서 반응을 확인하며 처방과 프로그램을 조정합니다.
이 과정이 맞아떨어질 때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8. 이번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정리
| 구분 | 내용 |
|---|---|
| 환자 정보 | 37세 여성 |
| 목표체중 | 30kg 감량 목표 |
| 기저질환 | 강박증, 정신건강의학과 약 복용 중 |
| 특이사항 | 하루 두 끼 식사, 많이 먹지 않는다고 느낌 |
| 과거 다이어트 | 내원 전날까지 다이어트약 복용, 복부 지방분해주사, 다이어트한약, 삭센다 3펜 사용 |
| 체중 증가 원인 | 불규칙한 식사, 간식, 단 음료 가능성 |
| 본원 검사 결과 | 철분 결핍성 빈혈, 당뇨전단계, 호모시스테인 증가, 염증수치 증가, 성장호르몬 부족, 비타민D 결핍, 부교감신경 우세형 |
| 본원 프로그램 | 에프엠다이어트수액 |
| 수액 조정 | FM아르기닌+MIC에서 FM아르기닌+에너지부스터+치옥트산으로 변경 |
| 경과 | 4개월 동안 20kg 감량, 추가 10kg 감량 목표 |
이번 사례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는데도 안 빠진다면 더 강한 방법보다 더 정확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환자분은 이미 여러 다이어트를 경험했습니다. 다이어트약, 지방분해주사, 다이어트한약, 삭센다까지 해봤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루 두 끼만 먹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많이 먹지 않는다고 느끼는데도 체중은 줄지 않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해보니 철분 결핍성 빈혈, 당뇨전단계, 호모시스테인 증가, 염증수치 증가, 성장호르몬 부족, 비타민D 결핍, 부교감신경 우세형 등 여러 불균형이 함께 있었습니다.
또한 강박증으로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었기 때문에 다이어트약 선택에도 신중함이 필요했습니다.
강남에프엠의원은 체중계 숫자만 보고 처방하지 않습니다.
환자분의 병력, 복용 약물, 검사 결과, 식사 패턴, 간식과 음료 습관, 컨디션을 함께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감량 방향을 제안합니다.
비만치료는 몸의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무조건 센 약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처방,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치료, 그리고 환자분이 납득하고 따라올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4개월 동안 20kg을 잘 감량하셨고, 앞으로 남은 10kg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다 해봤는데도 안 빠진다면, 이제는 다시 굶거나 더 강한 방법을 찾기보다 내 몸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의지 부족이 아니라, 아직 확인하지 못한 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